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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A to Z, 목표 설정부터 PG 심사까지 9가지 체크리스트 - 홈페이지 제작은 디자인을 잘 뽑는 일이 아니라, 순서를 지키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
# 홈페이지 제작 A to Z, 목표 설정부터 PG 심사까지 9가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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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은 디자인을 잘 뽑는 일이 아니라, 순서를 지키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할 때 "예쁜 디자인"부터 떠올리지만, 실제로 제작 일정이 지연되거나 오픈 직전에 발목을 잡히는 이유는 대부분 디자인이 아니라 목표 설정, 자료 준비, 도메인·SSL 세팅, PG 심사 같은 '보이지 않는 단계'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결제 기능이 들어가는 홈페이지라면 PG(전자결제) 심사가 통상 영업일 기준 7~10일 걸리고, 반려될 경우 14일 이상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제작 초반부터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셜로그인 API를 붙이려면 완성된 디자인 화면과 사업자 정보가 확인되는 서비스 화면을 미리 준비해야 심사 신청 자체가 가능하고요. 여기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이 하나라도 있다면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반드시 수립·공개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홈페이지 제작을 목표 설정부터 SEO·AEO·GEO 전략, 도메인 등록, 호스팅 선택, PG 심사까지 실제로 진행되는 순서 그대로 9가지 체크리스트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만 제대로 따라오시면, 홈페이지 제작 과정에서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

홈페이지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는 디자인 시안이 아니라 '자료'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서비스명, 해결하는 문제, 타깃 고객, 진행 과정 같은 회사의 실제 정보는 의뢰자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직접 정리해두지 않으면 제작 중간에 문구를 다시 만드느라 일정이 밀리게 됩니다.
로고 파일도 마찬가지입니다. JPG 캡처본이 아니라 PNG, SVG, AI 같은 원본 파일로 준비해두어야 홈페이지 어디에 배치하든 화질이 깨지지 않고, 파비콘이나 소셜 공유 이미지 같은 파생 이미지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제작 착수 전 자료를 미리 체크해보세요.
| 준비물 | 구체적 내용 | 준비 안 됐을 때 리스크 |
|---|---|---|
| 회사·서비스 정보 | 서비스명, 해결하는 문제, 타깃 고객, 진행 과정 | 제작 중 문구 재정리로 일정 지연 |
| 로고·이미지 원본 | PNG, SVG, AI 파일 | 화질 저하, 파비콘 제작 불가 |
| 도메인 후보 | 원하는 도메인명 2~3개 | 원하는 이름 선점 실패 가능 |
| 사업자 정보 |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 PG 심사·소셜로그인 심사 반려 |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문의폼, 예약, 회원가입, 결제 여부 | 처리방침 미비로 법적 리스크 |
이 자료들이 준비돼 있어야 다음 단계인 목표 설정과 기능 기획이 훨씬 빠르게 진행됩니다.

홈페이지 제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디자인 회의가 아니라 '이 홈페이지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제작 목표를 브랜드 인지, 판매, 정보제공 중 어디에 둘지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콘텐츠와 기능을 기획하는 것이 표준적인 진행 순서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목표가 다르면 필요한 기능과 페이지 구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인지가 목표라면 회사 소개, 연혁, 포트폴리오, 미디어 노출 이력 같은 콘텐츠 중심의 페이지 구성이 중요해집니다.
판매가 목표라면 상품 상세페이지, 장바구니, 결제 기능, 리뷰 시스템처럼 전환에 직결되는 기능이 핵심이 됩니다.
정보제공이 목표라면 검색을 통해 유입된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구조화와 검색 최적화가 우선순위가 됩니다.
이 목표 설정 단계에서 함께 정해야 할 것이 바로 SEO, AEO, GEO 전략 방향입니다. 이 세 가지는 이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목표가 완전히 다릅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다른 사이트들과 클릭을 경쟁하는 전통적인 최적화 전략입니다. 키워드, 메타 태그, 백링크 등을 통해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는 검색 결과에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직접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나 구글의 검색 결과 상단에 요약 형태로 뜨는 콘텐츠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는 ChatGPT, Perplexity 같은 생성형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내 브랜드나 콘텐츠가 인용되도록 만드는 전략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검색 결과 페이지가 아니라 AI 대화형 답변 안에 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콘텐츠 작성 방식 자체가 SEO와는 다르게 접근돼야 합니다.
목표를 정할 때 이 세 가지 중 무엇을 얼마나 비중 있게 가져갈지도 함께 결정해두면, 이후 콘텐츠 기획과 페이지 구조 설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판매 목적이 강하다면 SEO와 전환 최적화에 집중하고, 정보제공이 목적이라면 AEO와 GEO 대응 콘텐츠 구조를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목표를 두루뭉술하게 "다 잘하고 싶다"로 잡으면 오히려 기획이 산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순위 하나만이라도 명확히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 등록과 SSL 인증서 적용은 홈페이지의 '주소'와 '보안'을 결정하는 단계로, 콘텐츠 제작과 병행해서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도메인은 선점이 중요하고, SSL은 방문자 신뢰와 검색 노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도메인 등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도메인은 홈페이지의 인터넷 주소로, 원하는 이름이 이미 다른 곳에서 사용 중이면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준비 단계에서부터 도메인 후보를 2~3개 정도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 등록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원하는 도메인명이 사용 가능한지 확인 (.com, .co.kr, .kr 등 확장자별로 각각 확인 필요)
② 도메인 등록 기간 설정 (보통 1년 단위지만 여러 해 단위로 미리 등록하면 관리가 편함)
③ 도메인 소유자 정보(Whois) 정확히 입력
④ 도메인 자동 갱신 설정 여부 확인 — 갱신을 놓치면 도메인이 만료되어 타인이 선점할 수 있음
다음으로 SSL 인증서입니다. SSL은 방문자와 서버 간 통신을 암호화해주는 보안 인증서로, 이게 적용되지 않으면 브라우저 주소창에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뜨게 됩니다. 이는 방문자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릴 뿐 아니라, 검색엔진 노출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SSL 인증서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도메인 검증(DV) 인증서는 도메인 소유만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발급이 빠르고 대부분의 일반 홈페이지에 적합합니다.
기업 검증(OV) 인증서는 사업자 정보까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조금 더 높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확장 검증(EV) 인증서는 가장 엄격한 검증을 거치는 방식으로, 결제나 금융 서비스처럼 높은 신뢰가 필요한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주의할 점은, 도메인 등록과 SSL 적용을 오픈 직전에 몰아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SSL 인증서는 발급부터 적용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고, 도메인 네임서버(DNS) 변경은 전 세계에 반영되기까지 최대 48시간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과 별개로 미리 진행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호스팅 선택은 홈페이지가 실제로 인터넷에서 구동되는 '집'을 정하는 일이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은 그 집에서 방문자 정보를 다룰 때 반드시 갖춰야 할 '법적 안전장치'입니다. 이 두 가지는 별개처럼 보이지만, 사실 같은 단계에서 함께 준비해야 오픈 직전에 급하게 처리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먼저 호스팅 선택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호스팅은 홈페이지 데이터가 실제로 저장되고 운영되는 서버 공간입니다. 트래픽 규모, 예산, 기술 관리 여력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달라집니다.
공유 호스팅은 여러 사이트가 하나의 서버를 나눠 쓰는 방식으로, 비용이 저렴하지만 트래픽이 몰릴 때 속도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규모 정보성 홈페이지에 적합합니다.
클라우드 호스팅은 서버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트래픽 변동이 큰 쇼핑몰이나 이벤트성 페이지에 적합합니다.
전용 서버 호스팅은 하나의 서버를 온전히 혼자 사용하는 방식으로, 트래픽이 많고 커스텀 개발이 필요한 서비스에 적합하지만 관리 부담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음으로 개인정보처리방침입니다. 문의폼, 예약, 회원가입, 결제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이 하나라도 있다면,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수립하고 공개해야 합니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법적 의무입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에는 보통 다음 항목이 포함됩니다.
①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
②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목적
③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④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여부
⑤ 정보주체(이용자)의 권리와 행사 방법
⑥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연락처
여기에 더해, 정보를 수집하는 폼(문의하기, 회원가입 등)에는 수집·이용 동의 문구와 체크박스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같은 문구와 함께, 방침 전문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반드시 배치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형식적으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실제 수집 항목과 방침 내용이 불일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수집하는 항목과 방침에 명시된 항목이 다르면 법적 리스크가 생길 수 있으므로, 기능 기획이 끝난 뒤 실제 수집 항목을 기준으로 방침을 작성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소셜로그인과 결제 기능이 들어가는 홈페이지라면, 이 심사 절차야말로 전체 제작 일정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목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는 디자인이 다 끝난 뒤가 아니라, 제작 초반부터 신청 절차를 함께 진행해야 오픈 일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먼저 네이버·카카오 소셜로그인 API 심사입니다. 소셜로그인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전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기능이지만, 심사 요건이 명확합니다. 완성된 디자인 화면과 사업자 정보가 확인되는 서비스 화면을 심사에 제출해야 하며, 이게 준비되지 않으면 검수 요청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
즉, 로그인 버튼만 붙여놓고 심사를 신청할 수 없고, 실제로 사용자가 볼 화면 그대로가 완성돼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소셜로그인 기능을 넣기로 결정했다면, 디자인 확정과 사업자 정보 노출(하단 푸터의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등) 작업을 우선순위로 앞당겨야 합니다.
다음으로 PG(전자결제) 심사입니다. 이 부분이 홈페이지 제작 일정에서 가장 자주 지연을 일으키는 항목입니다. PG 심사는 통상 영업일 기준 7~10일이 소요되고, 반려될 경우 14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결제 기능이 필요한 홈페이지라면 디자인 작업과 별개로 제작 초반부터 PG사 계약과 신청 절차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PG 심사 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사업자등록증
② 통신판매업 신고증
③ 대표자 신분증
④ 통장 사본
⑤ 완성된 쇼핑몰(또는 결제 페이지) 화면 URL
⑥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환불정책 페이지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완성된 결제 페이지 화면과 이용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환불정책 페이지가 심사 서류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즉, 디자인과 법적 문서가 모두 준비된 상태여야 심사 신청이 가능하다는 뜻이고, 이 때문에 PG 심사 신청 시점이 늦어지면 오픈 일정 전체가 뒤로 밀리게 됩니다.
실무적으로 권장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제작 계약 직후 PG사 상담과 서류 준비를 동시에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디자인 시안이 어느 정도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PG 심사에 필요한 화면(결제 페이지, 약관 페이지)을 우선적으로 완성합니다.
그리고, 심사를 신청한 뒤에는 나머지 콘텐츠 페이지 제작을 병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개발팀은 실제 결제 모듈 연동 테스트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순서를 짜두면 PG 심사 대기 기간을 '낭비되는 시간'이 아니라 '병행 작업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대부분은 기술적 오류가 아니라 '순서를 잘못 짠 것'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심사와 관련된 단계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오픈 일정 전체가 흔들릴 수 있어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주 발생하는 오류 | 주요 원인 | 해결 방법 |
|---|---|---|
| PG 심사 반려 | 서류 미비, 결제 페이지 미완성, 약관 페이지 누락 | 심사 전 필수 서류·페이지 체크리스트로 사전 점검 |
| 소셜로그인 검수 요청 불가 | 디자인 미완성, 사업자 정보 미노출 | 디자인 확정 후 사업자 정보 푸터 노출 확인 후 신청 |
| 개인정보처리방침 미비로 인한 지적 | 실제 수집 항목과 방침 내용 불일치 | 기능 기획 확정 후 실제 수집 항목 기준으로 재작성 |
| 도메인 만료로 인한 접속 불가 | 자동 갱신 미설정, 결제수단 만료 | 도메인 자동 갱신 설정 및 결제수단 정기 확인 |
| SSL 미적용으로 인한 보안 경고 | 인증서 미발급 또는 적용 지연 | 오픈 최소 1주 전 SSL 발급·적용 완료 |
| 검색 노출 저조 | SEO·AEO·GEO 전략 부재 | 목표 설정 단계에서 콘텐츠 구조와 전략 함께 기획 |
이 표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PG 심사 반려와 소셜로그인 검수 불가입니다. 두 가지 모두 "심사 신청을 했는데 서류나 화면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이고, 한 번 반려되면 재신청까지 다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요건을 정확히 갖춰서 신청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개인정보처리방침과 실제 수집 항목의 불일치도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입니다. 기획 초기에 작성한 방침을 그대로 두고 이후에 기능(예: 이벤트 응모 폼)을 추가하면서 방침을 업데이트하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방침도 함께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효율을 높이는 핵심은 '병렬 처리'입니다. 순서대로 하나씩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의존성이 없는 작업들을 동시에 진행하면 전체 제작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첫째, PG 심사와 소셜로그인 심사는 디자인 확정 즉시 신청하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PG 심사는 7~10 영업일, 반려 시 14일 이상 걸릴 수 있는 항목입니다. 콘텐츠 페이지를 마무리하는 동안 심사를 함께 진행하면 대기 시간을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SEO·AEO·GEO 전략은 콘텐츠 작성 단계부터 반영하세요. 홈페이지가 완성된 뒤에 검색 최적화를 따로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제목 구조(H1, H2, H3), 메타 설명, 질문-답변 형태의 콘텐츠 구성을 반영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특히 AEO를 노린다면 자주 묻는 질문(FAQ) 형태의 콘텐츠를 페이지 곳곳에 배치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GEO를 노린다면 생성형 AI가 인용하기 좋은 명확한 정의와 근거가 담긴 문단 구조를 갖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셋째, 개인정보처리방침은 기능 기획이 확정된 직후에 작성하세요. 방침을 먼저 써놓고 기능을 나중에 추가하면 불일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기능 목록(문의폼, 회원가입, 결제, 이벤트 응모 등)을 먼저 확정하고 그에 맞춰 방침을 작성하면 훨씬 정확합니다.
넷째, 자료 준비는 미루지 말고 착수 전에 끝내두세요. 서비스명, 해결하는 문제, 타깃 고객, 진행 과정 등은 의뢰자가 직접 정리해야 가장 정확합니다. 제작 중간에 이 자료를 다시 만들면 디자인과 개발 일정 모두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섯째, 도메인과 SSL은 콘텐츠 제작 초반에 세팅해두세요. 네임서버 변경은 최대 48시간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오픈 직전에 세팅하면 예상치 못한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원칙을 지키면, 홈페이지 제작 전체 일정에서 병목이 되는 구간(심사, 법적 문서, 도메인·SSL)을 미리 처리해두고 디자인·콘텐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홈페이지는 오픈으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자산입니다. 특히 SEO·AEO·GEO 전략과 보안·법적 요건은 한 번 세팅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SSL 인증서는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만료 전 갱신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증서 종류에 따라 유효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만료일을 캘린더에 등록해두고 미리 갱신 절차를 밟는 것이 안전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도 기능이 추가되거나 법령이 개정될 때마다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이벤트 페이지나 회원 기능을 추가할 때는 방침 내용도 함께 점검하는 루틴을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SEO·AEO·GEO 전략은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하면서 확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SEO 중심으로 검색 노출을 잡았다면, 이후에는 FAQ형 콘텐츠를 늘려 AEO 대응력을 높이고, 생성형 AI가 인용할 만한 근거 기반 콘텐츠(통계, 정의, 비교 자료)를 추가해 GEO 대응까지 확장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PG와 소셜로그인 심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결제 오류나 로그인 오류 모니터링은 계속 필요합니다. 특히 결제 실패율이나 로그인 이탈률 같은 지표는 정기적으로 확인해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픈 이후의 관리 루틴까지 미리 계획해두면, 홈페이지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신뢰받고 더 잘 찾아지는 채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오픈 직전, 아래 9가지 항목을 순서대로 점검해보세요.
① 제작 목표(브랜드 인지·판매·정보제공)가 명확히 정해졌는가
② SEO·AEO·GEO 중 우선순위 전략이 콘텐츠에 반영됐는가
③ 회사·서비스 정보, 로고 원본 파일이 준비됐는가
④ 도메인이 등록되고 네임서버 설정이 완료됐는가
⑤ SSL 인증서가 발급·적용됐는가
⑥ 호스팅 방식이 트래픽 규모에 맞게 선택됐는가
⑦ 개인정보처리방침이 실제 수집 항목과 일치하는가
⑧ 소셜로그인 API 심사에 필요한 디자인·사업자 정보 화면이 준비됐는가
⑨ PG 심사가 제작 초반에 신청되어 심사 진행 중이거나 완료됐는가
이 9가지 항목이 모두 체크됐다면, 홈페이지 오픈 이후 예상치 못한 지연이나 반려로 발목 잡힐 가능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Q1. PG 심사는 언제부터 신청하는 게 좋을까요?
디자인 시안이 확정되는 시점, 즉 제작 초반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7~10 영업일이 걸리고 반려되면 14일 이상 소요될 수 있어, 오픈 일정에 맞추려면 최대한 일찍 서류 준비와 신청을 병행해야 합니다.
Q2. SEO, AEO, GEO 중 하나만 선택해서 집중해도 될까요?
가능합니다. 다만 목표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판매가 목표라면 SEO 중심으로, 정보제공이나 브랜드 신뢰 구축이 목표라면 AEO·GEO 대응 콘텐츠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가지는 목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3. 개인정보처리방침은 꼭 변호사를 통해 작성해야 하나요?
법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하지만, 기본 골격(수집 항목, 목적, 보유 기간, 제3자 제공 여부, 이용자 권리, 보호책임자 연락처)은 실제 수집 항목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4. 도메인 등록과 SSL 적용은 누가 해도 상관없나요?
도메인 소유자 정보(Whois)는 정확하게 등록되어야 추후 소유권 분쟁이나 갱신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SSL은 인증서 종류(DV·OV·EV)에 따라 검증 절차가 다르므로, 홈페이지의 성격(일반 정보성인지, 결제가 포함되는지)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소셜로그인 기능은 꼭 넣어야 할까요?
필수는 아니지만,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이탈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심사를 위해서는 완성된 디자인 화면과 사업자 정보 노출이 선행돼야 하므로, 넣기로 결정했다면 디자인 확정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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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은 결국 "무엇을 먼저 하고, 무엇을 병행할지"를 아는 것에서 절반 이상이 결정됩니다. 목표 설정, 자료 준비, 도메인·SSL, 호스팅, 개인정보처리방침, 소셜로그인·PG 심사까지 이번 글에서 다룬 9가지 체크리스트를 순서대로 따라가 보시면, 오픈 직전에 발목 잡히는 일 없이 계획한 일정대로 홈페이지를 완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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